영천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23년 의사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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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23년 의사 일정 마무리!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12.27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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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의회
사진=영천시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26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7일 30일 동안 개최된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2023년 모든 의사일정을 끝맺었다. 

제2차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배수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먼저 박주학 의원은 화랑설화마을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축사 이전 유도 등 악취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했고, 배수예 의원은 집행부의 특정 언론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홍보비 집행과 각 과별 중복 광고비 집행을 지적하며 영천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을 당부했다. 

김선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영천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경북휴먼테크고 생활관증축 예산 1억 3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하였고, 나머지 상·하수도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234회 영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징계를 받은 이영우 의원이 공개사과했다. 이영우 의원은 최근 반말, 폭언 등 불미스러운 일로 의원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에 대해 향후 그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회기 동안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연일 등원한 동료 의원 여러분과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의정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최기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새해에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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