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청송읍교회에서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읍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조상식 목사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시는 청송읍 교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다양하게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 부남면 악바리식당, 사랑의 성금 기부
청송군 부남면 소재 악바리식당에서 지난 22일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부남면에 전달했다.
악바리식당에서는 매년 연말연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으로 접수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준 부남면 악바리식당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