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화)는 지난 22일 상북면에 소재한 두레축산(대표 서영화)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85년에 설립된 두레축산은 양산시의 시목인 이팝나무의 명칭을 활용한 이팝란을 브랜드화하여 계란을 판매하는 기업체로, 작고하신 선대 서명재 대표의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 등 지역사회 번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서영화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부친의 뜻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화 상북면장은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