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현 정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120대 국정과제 중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정비를 해왔다

이에 창녕군은 위원회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위원회 정비를 위해 위원회 설치 근거 조례 18개를 일괄 개정했다. 또한 소관 부서에서 2개 위원회 조례 개정 등 총 20개의 자체 위원회를 정비했다.

또한 위원회 정비 결과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3개 폐지 ▲안건 발생 빈도가 낮은 18개 위원회 비상설화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 1개를 통폐합 및 3개 위원회는 협의체로 전환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해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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