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초동면 대곡리에 위치한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대표 김규수)은 지난 21일 초동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백미 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규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되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수 초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 김규수 대표께 감사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나눔을 통한 따뜻한 온기가 그대로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연말 나눔의 쌀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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