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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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25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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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사진=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구미시는 22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9호 공원(우항공원)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자해 부지 6만 1079.9㎡, 연면적 3685.9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구미대학교에 수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활동, 창의, 기타 문화 등 23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의 최신트렌드와 선호를 반영했다.

디지털 활동은 스마트짐, 댄스연습실(스마트미러), 드론축구장, 드로잉 스튜디오(웹툰 제작), 영상제작·체험실이 있으며, 전문장비 활용을 통해 청소년의 배움이 확장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창의 공간은 3개소 ‘영감의 문, 작가의 숲, 도구의 꿈’이며, 특별한 실명칭을 부여해 청소년 자신만의 개성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표현할 수 있다.

기타 문화 공간으로 캠핑존, 힐링실, 노래방, 음악연습실, 다목적 체험실 등 청소년의 선호를 반영해 구성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구미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일상에서 유익한 경험을 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곳이다”며 “글로벌,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는 청소년 활동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8월 준공 후 개관전부터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 가족 콘서트, 해외문화탐방, 고3 문화축제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관 후 다양한 체험공간을 활용해 4차산업, 미디어, 창작 활동 등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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