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기산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20포대(90만원 상당)를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밀양시 상남면 기산교회(목사 김학명)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20포대(90만원 상당)를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은 농사를 짓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된 것으로 상남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학명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렵지만 작은 나눔으로 이웃들의 마음이 다 같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교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수 상남면장은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산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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