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대통령 직속 자문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정성규)는 지난 20일 물금동아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300여명과 함께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토크콘서트에는 통일후계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한반도의 통일미래 비전, 바람직한 통일방안의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과 나라사랑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또 식전공연에는 청소년 뮤지컬 공연단으로 구성된 ‘해피아이즈팀’에서 마틸다 갈라 공연과 함께 창작뮤지컬쇼를 진행하였으며, 그 이후 안보강연을 시작했다.
또한 강연은 안보협의회 사무국장이시며, 현재 민주평통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위원이신 박충걸 강사님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통일미래” 라는 주제로 북한의 문화, 인권에 관한내용으로 강연을 하였으며, 강연 중간에는 통일퀴즈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규 협의회장은 ‘오늘 강연회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통일문제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확산에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 평화통일 논의의 활성화와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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