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미국 내 주요 레거시 반도체 수요기업 대상 조사 예정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미국 상무부는 최근 미 산업안보국(Bureau of Industry and Security)이 내년 1월부터 방산, 자동차, 통신 등 주요 산업 분야의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레거시 반도체의 사용 현황 및 조달처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강화, 레거시 반도체 생산의 공정경쟁 촉진, 중국에 의한 미국의 안보 위험을 축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미국 등 주요국과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급망 강화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국 정부와 협의와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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