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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깨고 양천을 새롭게" 민주당 김영문 예비후보 양천을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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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깨고 양천을 새롭게" 민주당 김영문 예비후보 양천을 출마 기자회견
  • 한동훈 기자
  • 승인 2023.12.23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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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관성을 벗어나 젊은 사고와 새로운 비전으로 준비된 일꾼

[KNS뉴스통신=한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995년 양천을 지역의 김영배국회의원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양천을 새롭게 변화 혁신하겠다고 내세운 공약으로는 △ 소득, 주택, 교육, 문화 등 여러면에서 양천을 지역의 구민들이 느끼는 격차 해소하고 정서적 격차를 좁히는 정책 추진

△신월동과 신정동3·4동은 목동과 서울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단독이나 연립, 빌라, 다세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 속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목동지역과 다른 지역의 교육격차도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

△항공기소음피해문제를 비롯해 출퇴근 교통문제, 경인고속도로 문제,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등 지역 현안 시급히 해결

김영문 양천을 예비후보 사진
김영문 양천을 예비후보 사진

그는 국정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현 윤석열정부는 경제와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경상수지도 과거 정권과 비교하면 최악인 수준이다. 건설회사들은 부도 위기에 직면해 있고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이다. 해외순방인지, 여행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다니면서 외교성과를 자랑하더니만, 부산엑스포 투표에서 29표 받았습니다. 야당인 저도 얼굴을 들기가 부끄럽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실수를 만회하고자 경영에 바쁜 기업인들을 데리고 부산에 가서 떡볶이를 먹으면서, 거짓 웃음으로 국민을 현혹하는게 윤석열 정부의 최선책이라면 계속 정권을 맡겨도 좋은 것인지 두려울 정도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정적세력 죽이기에 올인하면서 민생과 경제를 외면한다면 국가의 존립마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견제와 심판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는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하고 롤모델도 없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미래를 예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국민의 대표가 필요합니다.

판을 깨고 새롭게 가야합니다. 낡은 관성에서 벗어나 젊은 사고와 새로운 비전을 갖춘 새로운 일꾼으로 바꿔야한다. 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동훈 기자 knsnew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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