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45억 원 발행(지류 20억, 모바일 25억)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내년 1월부터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의 판매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매월 1일 오전 8시에 판매를 시작하던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을 2024년 1월부터는 매월 1일 오전 10시로 시간을 변경해 판매한다.
단 1일이 주말이거나 공휴일인 경우 당월 첫 평일 오전 10시에 판매한다.
내년 1월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은 2일 오전 10시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1월 상품권 발행액은 지류 20억, 모바일 25억 총 45억 원이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말에서 2월 초 경에 모바일 상품권 1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는 30만원이며 모바일 어플(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신한SOL, 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지류 통영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는 20만원으로 1월 중순 이후 관내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지류와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동일하게 7% 할인율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기존 판매 시간이 출근 준비시간과 겹치는 등 시민들의 구매에 불편을 야기하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편리한 시간으로 판매 시간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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