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국유사테마파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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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국유사테마파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 오픈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22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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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겨울 동화 같은 눈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70일간 '한겨울 북유럽 눈마을'을 운영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장 이벤트로 금관악기 연주(연주팀 : 웨이브라스),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연주팀 : 앙상블 보아즈), 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군위 대표 먹거리인 의흥닭포 바비큐를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 제공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눈마을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 슬로프와 높이 4m 대형 눈사람과, 마을 우체국, 이글루 존,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돼 썰매체험은 물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우남현 운영팀장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눈덮인 북유럽 분위기를 느끼면서 많은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김광한, 윤우진, 이장우, 전문환, 정서온, 채 온)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작가에게는 공유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가온누리관에서 이번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498, 군위에서 대구까지' 작품 전시를 운영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군위군은 21일 군위시장의 활력과 지역상인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따라 군위전통시장의 방문객이 많아진만큼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상인들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활용됐다.

또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의 상품 다양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상인들의 협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한해 군위전통시장에는 명절맞이 전통시장 공연, 공모사업의 일환인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공연장 편의시설 조성공사,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사업 현장발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의 노력이 있었고 그 결과 시장 규모 확대 등 시장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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