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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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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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주요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과 수범사례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정리 및 등기촉탁 처리기간 단축, 지적측량성과 검사, 지적연구과제 발표,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등의 업무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익과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더욱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고령군은 지난 지난 21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한 2023년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는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정부정책연계 참여노력, 채소작물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신규시책 발굴 등 채소특작산업 육성에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다양한 시설원예 작물과 노지채소를 기반으로 시설현대화사업, 원예소득작목육성 사업 등 예산 확보와 집행에 노력한 점, 토마토 첨단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혁신을 선도한 점, 마늘‧양파 등 노지 채소의 정부 수급정책에 적극 참여한 성과 등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고령군은 ‘2023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농정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정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고령군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하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와 이상기후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완수를 위해 농업인과 손을 잡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최일선에서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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