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신진수)은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으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1일 오후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한국 환경보전원은 올해 6월 11일 ' 환경정책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 시행으로 기존
' 환경보전협회' 에서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변경됐다.
이어서 올래 11월 13일 신진수 초대 원장의 취임과 함께 환경보전의 근간이 되는 ▲대국민 환경교육 ,
▲생태복원, ▲탄소중립.환경정책 홍보 등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본분에 충실하고, 환경보전을 통한
국민 생활 향상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현재 220명)을 정비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국민.신뢰' , '소통.협업' .'자율. 책임', '미래.혁신' 이라는 4가지 한국환경보전원의 핵심가치 실현의지를 다지고, 기관의 비전인 '지속가능한 국민 생활 그리고 신뢰받는 환경보전 전문기관'으로 발돋음을 선포하며 사람과 자연을 더욱 중시하는 기관이 될 것을 약속한다.
출범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환경 정책 기본법' 및 법률 개정을 대표 발의한 노웅래 국회의원, 공동발의한 유상범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다.
이에 한국환경보전원 임직원은 '사람과 자연의 미래, 새로운 내일' 을 다짐하였다.
신진수 환경보전원장은 "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국가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기관의 이름에 걸맞게 환경보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