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3 문화유산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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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3 문화유산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22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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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 원과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유산 분야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유산 신규 지정 및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의 문화유산 관련 행정업무 이행 상황 △문화유산 분야 국비 공모 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예천군은 ‘예천 청단놀음’이 ‘한국의 탈춤’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예천군, 경북도 농촌활력평가‘최우수’

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활력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농촌활력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및 농업기반조성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군은 농촌 종합개발사업인 농촌협약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개 지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8개 지구, 신활력플러스사업과 더불어 마을만들기사업, 기초생활인프라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농촌협약(350억), 농촌공간정비사업(115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지구(86억) 등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촌활력평가 최우수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농촌의 활력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예천군이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정책 ▲식품안전 ▲공중위생 분야 등 주요 역점 시책을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4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군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발생지역 식품위생 관리 강화 및 식중독 예방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소규모 음식점에 주방환경개선사업 추진과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 연중 실시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심식당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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