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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 알츠하이머보험 및 치매보험보장 알아보고 치매보험가입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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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 알츠하이머보험 및 치매보험보장 알아보고 치매보험가입 준비하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3.12.26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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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보험 및 치매보험보장 알아보고 치매보험가입 준비하기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있다. 그 이유로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함께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치매 환자 수가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치매는 발병하면 환자의 일상생활이 무척 어려워지며,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현재 치매는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치매에 걸릴 경우를 대비해 치매간병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보험은 30세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상품마다 보장 내용이나 보험료가 다르므로 비교 사이트(https://bohumstay.co.kr/news/?http://bohumstay.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id=gyqi1)를 활용해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치매간병보험에 가입하면 치매 진단비나 간병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때, 중증 치매뿐 아니라 경증 치매까지 보장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장 범위가 넓을수록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또한 가입 가능한 연령은 30세부터 70세까지이나, 최근에는 평균 수명 증가에 따라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도 있다. 보험료 측면에서는 가능한 이른 연령에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치매 진단비에 대한 보장은 치매의 단계에 따라 지급되며, 이는 총계약 비용 비율이나 단계별 진단비를 받는 방식으로 결정될 수 있다. 비율에 따라 지급받는 첫 번째 방식은 중증 치매에서 보장받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지만, 두 번째 방법은 각 단계별로 정해진 진단비 보장이 있는 구조로, 보장받는 금액은 크지만 보험료 역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보험금 지급방식 선택과 가입 비용은 신중히 고려하여 치매간병보험을 준비해야 한다.

치매의 단계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살펴보면, 보험사는 임상치매평가(CDR) 척도와 뇌 CT 결과를 토대로 등급을 나눈다. CDR은 사회기능과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도구로, 정신건강의학자나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이 척도는 총 5등급으로, 1-2등급은 경증 치매, 3-5등급은 중증 치매로 분류한다.

1등급은 일상 생활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큰 문제는 없는 단계이고, 2등급은 간단한 일과 외출은 가능하지만 시간 인지에 어려움이 있는 등급이다. 중증 치매의 시작은 3등급으로, 이 단계에서는 대소변 조절 능력을 잃고 일상 생활이 불가능해진다. 4등급에서는 일부 기억을 잃고 자신의 이름에만 반응하며, 최종적으로 5등급은 스스로를 인식하지 못하고 식사조차도 혼자서 할 수 없는 상태로 진행된다. 이처럼 치매의 단계별 증상에 따라 치료법과 간병인의 필요성 등이 변화하므로, 이 점을 고려하여 치매간병보험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치매간병보험을 가입하는 과정에서 생각해둘 필요가 있는 이슈 중 하나는 보험 가입자가 치매로 인해 자신이 보험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결과적으로 보험금 청구를 놓칠 가능성이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일차적으로, 대리청구인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보험 가입자가 질병으로 인해 스스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대리인을 지정하고 그 대리인이 보험금을 청구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배우자나 가족관계등록부상 3촌 이내의 친족만이 대리청구인으로 지정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보험금 지급 계좌 사전등록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있다. 보험금이 지급되어야 할 계좌를 미리 등록해두면, 치매 발병 시 해당 계좌로 보험금이 자동으로 입금되므로, 별도로 청구를 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치매간병보험은 가입자의 나이, 치매의 발병 및 진행 상황, 필요한 보험 내용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상품 및 특약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고 가입할 보험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부담스러운 경우, 비교사이트(https://bohumbigy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id=gkwio)를 활용하여 다양한 알츠하이머보험, 치매보험보장 상품의 내용을 비교하고, 그중에서 가장 적합한 치매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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