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CCTV자가통신망 구축...연 4억6000만원 통신요금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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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CCTV자가통신망 구축...연 4억6000만원 통신요금 절감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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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전경. [사진=달성군]
달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전경. [사진=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은 매년 범죄예방과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우범지역 및 도시공원 등에 CCTV를 설치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임대통신 사용료 절감을 위해 CCTV 밀집지역 위주로 CCTV자가통신망(이하 자가망)을 설치 및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자가망 사업을 시작하여 임대회선을 지속적으로 자가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2023년 말 현재 476회선에 연간 4억6000만 원 정도의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CCTV자가망 구축사업은 2021년에 화원·논공·옥포읍,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 298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현풍읍 및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74개소, 2023년에는 다사읍 하빈면 가창면에 104개소를 설치했다.

자가망 설치로 인해 향후 CCTV 설치 시 자가망 확대 구축은 물론, 광통신망을 활용해 공원지역 공공 와이파이 제공 및 각종 IoT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사업도 가능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자가망 구축사업을 확대해 예산 절감은 물론, 광통신망을 활용해 다양한 미래지향적 군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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