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내년 총선과 관련 선거일전 한 달 정도 행정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해 공정선거 지원상황실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황실은 관리반·지도반·홍보반 등 3개반, 10명 정도의 인원이 투입된다.

이는 제227회 통영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광호의원이 지난 8월 한산대첩 축제의 피날레 행사에 특정인을 연호해 사전선거 운동으로 고발을 당한 상황에서, 2024년 총선과 관련해 공정한 선거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시정질문에 나온 답변내용이다.

답변자는 시장이다.

당사자는 이밖에 2024년 총선관련 공정한 선거관리와 관련 답변서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유감표명과 아울러 앞으로 선출직 공직자로서 발언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며,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완벽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기간 공직기강 엄정 확립을 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관여 금지 규정 사례를 수시로 전파하고, 읍면동장 회의, 이.통장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공무원의 선거 중립을 지시하는 등 직원대상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겠다고도 했다.

이와함께 통영시 선관위와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공무원 단체의 선거개입 차단 교육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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