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일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돌입
의원연구단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9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19일 본회의에서는 2024년 영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본예산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재정 건전성 및 각종 사업의 효율성, 시급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109건, 72억여 원을 삭감 의결했고, 102건 43억여 원을 증액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된 2024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2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중 「영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3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영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됐다.
영천시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 뒤 26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 지난 19일 간담회장에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아동청소년의 행복정도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과몰입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 학업 및 성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책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