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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안창규 차량본부장 신규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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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안창규 차량본부장 신규임명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3.12.20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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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년 철도청(10년 근무), ’94년 서울도시철도공사 입사해 30년 철도운전및 지하철운영분야 전문가
- 12월 21일자 임명・임기 3년…서울 지하철 전동차 책임지는 적임자로서의 역할 기대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백 호)가 공사 상임이사이자 신임 차량본부장으로 안창규 현 승무본부장을 20일 임명했다.

차량본부장은 공사가 소유한 지하철 전동차에 대한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직책으로, 임원에 해당한다.

신임 차량본부장의 임기는 3년간이다.(2023. 12. 21.~2026. 12. 20.)

신임 안창규 본부장은 1984년 3월 철도청 공무원 임용을 시작으로 1994년 8월, 서울도시철도공사(현 서울교통공사의 전신 기업으로, 5~8호선 운영)에 교관 요원으로 입사하여 열차 운행계획 수립 업무를 맡아온 ‘지하철 운영 전문가’로서 인정받는다. 이에 안 신임 본부장은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차량 업무와 상호협조가 필수 불가결한 차량 분야에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다.

특히 국내 최초 열차 운행 중 ‘휴대전화 기능 제한 시스템’을 도입·운영하여 업무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열차 안전 운행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적오류 사전 예방 및 재발 방지 시스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차량본부장은 “수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운행 중인 차량에 대한 유지보수와 관리, 나아가 노후 차량에 대한 적시 교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동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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