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포스코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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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포스코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3.12.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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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환경청
2023년 하반기 포항제철소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 [사진=대구지방환경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0일 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포항제철소의 환경오염 통합관리 지원을 위한 ‵23년 하반기 포항제철소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21년 12월 31일부터 통합환경허가를 적용 중이며, 대구지방환경청은 통합허가의 체계적 이행관리와 친환경적 사업장 운영 유도를 위해 지자체-전문가-사업자와 협력해 ‵22년부터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이행관리협의회는 상·하반기 각 1회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포항제철소 통합허가 이행사항 추진실적 점검, 포항제철소 환경투자·개선사례 및 자율진단 결과 등 통합허가 이행사항을 촘촘히 점검했다.

또한 포스코 ESG/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계획, 각 분야별 전문가의 환경기술 관련 제안사항 발표·토론 등 사업장의 기술적·행정적 지원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이행관리협의회를 통해 포항제철소의 효율적인 환경오염 통합관리를 지원하겠다”며 “국내 최대 제철·제강업체인 포스코에서는 통합환경허가 조건의 선도적 이행과 기후변화 대응, ESG경영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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