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 설치 착수 보고회…오는 2024년 3월 개장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진주휴게소에 들어설 농·특산물 홍보관의 설계안과 전시 내용이 구체화 돼 홍보관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농업인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2024년 3월 개장 예정인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은 연 면적 58㎡ 규모에 농·특산물, 진주실크, 바이오제품 등 진주 특화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상징적인 홍보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시는 캐릭터인 하모를 활용한 특색 있는 실‧내외 포토존 구성을 비롯해 휴식이 가능한 카페형 공간을 조성해 SNS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도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진주시만의 차별화된 전시콘텐츠와 참여형 전시공간을 구성해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홍보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