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올해 마지막 본회의로 회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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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올해 마지막 본회의로 회기 마무리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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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본회의장 전경. [사진=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본회의장 전경. [사진=구미시의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구미시의회는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추은희 의원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삭감없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되면서 올해 10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올 한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77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출범한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에 관한 조치결과를 상임위원회에 출석해 보고토록 함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안주찬 의장은 “올 한해 구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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