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매년 기초지자체의 문화유산 관리 역량을 정성·정량으로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14개의 자치단체(광역 2개, 기초 12개)가 역량 진단 정량우수 및 정성우수, 향상우수 분야에서 수상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진주시를 비롯한 경북 영천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울산광역시 중구 정성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진주시는 문화유산 보존․보수 관리 사업 추진 등 문화유산을 적극 관리하고 활용하려는 노력 등이 크게 평가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시를 찾은 방문자들이 문화유산을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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