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19일 청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황인원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방의회, 교육계, 지역사회 인사, 학생 등 13명으로 올해 상반기 구성되었고, 청주교육지원청의 주요정책 및 교육 현안 사업 등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번 정기회에서 위원회는 ‘24년도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과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 개편(안)’, ‘23년 청주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 및 24년 마을교육회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원 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청주교육의 정책 자문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방과후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자문위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손기준 교육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청주교육 정책 추진 및 현안에 대한 전문성 있는 자문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24년에도 청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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