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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우석대 명예교수, 전라북도교육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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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우석대 명예교수, 전라북도교육감 표창 수상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12.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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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박사(현 우석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 KNS뉴스통신 논설위원)
정상현 박사

정상현(우석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18일 전북교육청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전주용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및 교실 내/외 학습지원 협력' 이라는 주제로 교육기부를 했으며 전주온빛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주제: 교수 직업에 대한 이해와 탐색 능력의 향상)' 이라는 주제로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정 교수는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엇을 기준으로해서 직업을 선택해야 행복한 삶이 될 것인가에 대해 7년동안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에 대한 계속적인 릴레이 특강을 해오고 있다.

김제 청하중학교를 시작으로 남원 송동중학교, 익산 성당중학교, 전주솔빛중학교, 전주기전여고, 정읍감곡초등학교, 남원하늘중학교, 전주용소초등학교, 전주온빛중학교 등을 순회하며 초⦁중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통한 진로교육 특강을, 고등학생들을 상대로는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의 특강을 전북교육청 재능기부의 일환책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61시간 동안 전주용소초등학교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관찰한 시간이었던 ‘교실 내/외 학습지원 협력’ 을 통해서 초등학생 담임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정 교수는 KBS 러브하우스에 나왔던 가수(와이그룹 대표이사) 겸 건축가 양진석씨를 예로 들며, 양진석씨가 좋아하는 일은 가수이지만 직업으로는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 시절 건축분야에서 ‘건축상’ 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은 건축분야라고 판단하고 건축가의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직업을 선택할 때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동시에 고려하되, 내적 갈등이 야기될 경우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 후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병행해보는 것도 전문화시대에 ‘행복한 삶’ 을 살기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정 교수는 초 ⦁ 중 학생들은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 이라는 특강에서 전주용소초등학교, 전주온빛중학교 학생들에게 실제로 있었던 여러 가지 진로에 대한 사례를 들어주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끼’에 대한 관심과 ‘깡’이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 교수는 전북도내 초 ⦁ 중 ⦁ 고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선택의 방향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10월 23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대상’ 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 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 전북교육청 공약관리위원회 위원장, 전북교육청 중 ⦁ 고 ‘진로와 직업’ 인정교과서 심의위원회 위원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새교육개혁위원회(교권 및 현장연구혁신분과) 위원, 행정고등고시 출제위원 및 선정위원, 행정안전부 정부조직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 교수는 현재 우석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 한국진로교육개발원 원장, 한국리더십연구소 소장, 완주문화재단 이사회 이사, 완주군 인구정책 민관협의회 부위원장, 완주군 인권위원회 위원장, 문화단체 전미회 이사, KNS뉴스통신 논설위원 등을 맡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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