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영양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18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군청 전경. [사진=영양군]
영양군청 전경.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영양군-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대형화재‧인파사고 및 산불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군청 및 유관기관, 민간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한편, 경북도는 2023년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영양군은 그중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양군은 2023년 처음 시도된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의 통합 연계훈련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 미러링 기능 지원으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의 유기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해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참관단과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고등학교 밴드부의 직접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발생에도 신속·정확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영양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