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예비후보, 대구 수성갑 공식 출마 선언!...“참신하고 유능한 새 인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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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 예비후보, 대구 수성갑 공식 출마 선언!...“참신하고 유능한 새 인물 요구”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12.19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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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 "정치 판이 비정상화 된 것을 정상화로 바꾸겠다"
“수성구를 젊은 인재들이 몰리는 곳,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
지역 발전을 위한 새 인물의 자격 3가지  ▲문제해결 능력 ▲소통⋅공감능력 ▲미래지향적인 비전 제시
정상환 예비후보가
정상환 예비후보가 1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KNS뉴스통신 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정상환 예비후보(국민의힘, 대구 수성갑)가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8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180석의 거대야당은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탄핵을 남발하고 있다. 탄핵을 마치 교통스티커 발부하듯 함부로 남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기필코 승리해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다. 지난 서울 강서구 구청장 선거 이후 혁신위는 와해가 되고, 김기현 당대표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당이 어수선한 상황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대구경북 선거는 전국 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중요한 선거임에는 분명하다. 경선에서 어떠한 과정을 거쳐 후보자가 결정되느냐에 따라 그 영향이 수도권 전체 선거에 영향을 미쳐, 선거 판세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모맨텀으로 작용이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정상환 예비후보는 “저는 수성갑 지역에서 그동안 주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 경선과정을 통해 제가 승리한다면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변화의 바람에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그는 수성구의 장점은 교육과 문화이고, 이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했다. 또한,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수성구는 몇 가지 개발 호재가 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군부대이전 계획, 통합신도시 개발 호재 등을 잘 살린다면 수성구의 발전을 분명히 앞당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 했다. 

무엇보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수성구를 젊은 인재들이 몰리는 곳으로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일에 제가 앞장 설 것입니다. 저에게 한번 기회를 주시기 간곡히 당부 드린다. 기대에 절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정직하게 진실 된 모습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 “개인은 도덕적이지만 사회는 비도덕적이다. 정치판은 아주 흑색선전과 모함, 이전투구가 난무하는 거친 동네인데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라는 물음에 그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최선의 가치를 뽑아 낼 수 있는 것이 정치의 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정치가 너무 극단적으로 가고 있는데, 제 이름이 뭡니까? 이 같은 비정상의 정상화, 정치를 정상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수성구의 미래를 바꾸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수성구를 대한민국의 최정상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 참신하고 유능한 새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자신을 부각시켰다. 또한 수성구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적으로는 20년간 국회의원을 지낸 분에 대한 지역민들의 피로 누적과 성과 미약으로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새 인물의 자격 3가지 ▲문제해결 능력 ▲소통⋅공감능력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자신이 그러한 준비된 인물임을 강조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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