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업 추진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협의체 위원과 동동그리미 등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업으로 독거노인에게 목도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합면지사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아름다운 실버카 드림 사업, 생필품 지원사업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독거노인 40여 가구를 방문해 목도리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 대상자의 집안을 둘러보며 난방 상태와 수도관 동파 여부 등을 점검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보곤 위원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대합면지사협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성봉 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합면지사협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면에서도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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