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성품 준비해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남지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쌀국수 30박스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쌀국수는 남지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컸다. 생활개선회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남지읍 생활개선회 박숙희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