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동훈 기자] 영광군연합번영회(회장 정명수)는 15일 영광군에 속한 읍.면 번영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연합번영회장을 선출하는 자리인 만큼 한컷 분위기가 고조되어 열띤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이현조 상임부회장이 선임되어 사회를 맡았고, 회장 선출에 관한 내용을 설명 후 투표를 실시하였다. 개표 결과 현 정명수 회장이 전체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신임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에 당선 소감을 밝힌 정명수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2024년에는 우리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저를 믿고 다시 재신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리며, 더욱 분발해서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내년에는 저희 영광군연합번영회가 더욱 발전되고 안정적인 운영이 되도록 여기 계신 회장단 이하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영광군연합번영회는 영광군에 속한 10개 읍.면 번영회가 소속된 비영리단체법인으로서 영광군 지역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전체 1,000여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동훈 기자 knsnews9@naver.com

한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