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전해옥이 지난 12일(화)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구,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3 제4회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전통 국악 활동을 통해 국악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악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헤이오케이아트 전해옥 대표는 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가야금병창부문 장원 수상에 이어 제29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견 연주가다.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꿈꾸며 우리 국악의 뿌리를 찾고 가지 치고 꽃을 피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악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최근 베트남, 일본, 미국(하와이), 라오스를 방문하여 해외에서 우리 국악을 알린바 있다. 크고 작은 개인 및 단체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 미디어 매체, 봉사 현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국악경연대회 심사는 물론 한복모델 및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어 레드카펫 위 파란 한복의 고운 자태가 더욱 아름답게 빛났다.
'2023 제4회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문화 · 예술 · 방송 · 연예 · 영화 · 교육 · 패션 · 뷰티 등 각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해 온 아름다운 문화인을 발굴해 격려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려 대중들에게 귀감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상소감으로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전통음악 연주자로서 초심을 되새기고, 중심을 바로 잡으며, 진심을 다하는 연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국악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MC 송윤진(배우/모델)의 진행으로 대한민국아름다운문화인대상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우덕수, 김태후)가 주최하고, 글로벌뷰티＆컬쳐협회,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WSG미디어가 공동 주관했으며, (사)SNS기자연합회, (재)UN평화국제교류협회, (재)국제모델협회, APHCA＆BCW세계연맹, 한국무궁화사랑시낭송중앙회, 라포레엔터테인먼트,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가 후원했다.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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