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보은 관기초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동안 용평리조트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용평리조트에서 학생들은 따뜻한 겨울비 속에 스키를 타면서 지구온난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다음 주에 관기초등학교는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담은 그림책, '북극곰이 녹아요'와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실감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관기초 교사는 이번 스키캠프가 지구온난화를 실감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꼭 실천하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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