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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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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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성군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했으며 2023년 사업 수행 보건소 258개소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신규 등록 및 집중관리 서비스 처리실적,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하여 우수지자체 9개소를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는 보건소에 내소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 등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건강 상담 및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전화 모니터링과 건강관리 물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부터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축소됐던 대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고자 복지부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신규대상자를 적극발굴하고, 건강문제가 있고 증상조절이 잘 되지 않는 대상자를 자체 선정해 3개월 동안 집중적인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소외를 막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건강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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