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비봉코러스(단장·김익재)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께 진주시 문산읍 해봄아트홀에서 고교 동문으로만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비봉코러스는 진주고 40대부터 70대까지의 선‧후배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난 2017년에 창단해 매년 개천 합창제, 6·25전쟁 특별음악회, 진주시민 합창제 등에 참여해 호평을 받고 있다.

비봉코르스는 창단 초기부터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힘입어 여러 합창대회에 나가 수상하며 단기간에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 아마추어합창단으로서 우수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이들 합창단은 끈끈한 선‧후배로 구성된 동문으로 깊은 유대감과 결속력으로 전문합창단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 수준급의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전령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비봉코러스 김익재 단장은 “남성합창단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동문들의 자부심을 드높일 예정이다”며“많은 동문들이 함께 즐기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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