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대한전문건설 경남도회 양산시운영위원회(회장 노상도)는 지난 12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 경남도회 양산시운영위원회는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어 회원사 180여 업체가 활동 중이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노상도 회장은 “지역의 성장 동력은 바로 지역의 아이들”이라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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