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을 게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동구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미니정원, 북카페 운영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고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야간민원실 운영, 무료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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