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남부소방서(서장 정충환)는 2012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모한 불조심 작품 심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심사부문은 표어ㆍ포스터ㆍ글짓기ㆍ소방차모형만들기 등 4개 분야로,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불조심 및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작품을 위주로 선정했다.
인주초등학교 외 15개 초등학교에서 100여점의 많은 작품이 모집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작품 공모전에는 작년과는 다르게 각 학교에서 이미 분야별 심사를 통해 제출된 2작품씩에 대해 소방서에서 2차심사를 걸쳐 선정이 되는 부분으로 어느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작품을 선발했다.
남부 신민교 외 88명이 남부소방서장의 상장 및 트로피를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입상 학교에 상장 및 트로피를 전달하여 학교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불조심 우수작은 인천터미널역 대합실 등 공공장소에서 소방 활동사진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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