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소장 윤재운)가 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 고신대 기독교 선교·교육연구소,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12월 8일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에서 공동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다문화현상과 디아스포라의 트랜스로컬리티 적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2단계 연구과제인 ‘유학생의 초국적 실천에 관한 종·횡단적 추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 등 공동 주최기관들의 연구 주제를 유기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이주민의 문화 요소들의 새로운 생태계에 적응을 향한 추적 연구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1세션 ‘7~10세기 동아시아의 디아스포라: 蕃坊과 新羅坊’ – 윤재운(대구대) 등 3편 ▲제2세션 ‘다문화가정 남편의 결혼적응에 관한 연구’ – 고경자(다움젠더연구소) 등 3편 ▲제3세션 ‘한국에서 세계시민 담론 형성에 관한 비판적 고찰’ - 김혜옥‧육주원(경북대) 등 3편 등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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