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이브이앤솔루션(주)가 ‘2023 전북창업기술혁신대전’에서 지역 창업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군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창업기술혁신대전은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지역 창업보육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북지역 창업보육센터 16개 기관이 참여해 올 한해 전북지역 창업지원의 우수성과 우수 창업기업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함께 내년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자리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브이앤솔루션(주)는 콜드체인 특화 전기트럭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으로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제어, 콜드체인 라스트마일 관리시스템 등의 기술로 관련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특히 컬리를 비롯한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며 연간 200조원 규모 이상의 이커머스 시장 신선물 배송 수요를 충족, 친환경 물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석 국립군산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업보육 입주기업들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국립군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및 제조업 특화 분야로 이브이앤솔루션(주)을 포함한 14개 우수기업이 입주해 보육과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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