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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인의 따뜻한 보금자리‘마더하우스 1호점’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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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인의 따뜻한 보금자리‘마더하우스 1호점’탄생
  • 지연주 기자
  • 승인 2023.12.09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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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지연주 기자] 귀향인의 따뜻한 보금자리‘마더하우스 1호점’탄생(인구청년정책과 담당자 470-2557) 영암군은 귀향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귀향인 주택(마더하우스) 1호’가 완공되었다고 밝혔다. 사업 첫 성과인 신북면 수현마을 마더하우스 1호점은 새집 단장을 마쳐 귀향인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되었으며 군 자체 보조사업으로 5,000만원이 투입되어 방, 부엌, 화장실 등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현재 신북면 수현마을 1호점에 이어 영암읍 2호점, 군서면 3호점도 빈집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마더하우스는 어린시절 어머니와 함께 살던 고향이란 뜻을 담은 이름으로 귀향인 주택수리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비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더불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구 유입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1호점 주인공 김금순씨는 “ 고향으로 돌아와 마더하우스 사업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로 태어난 집을 보며 가족이 다 기뻐하고 있다. 잘 가꾸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겠다. ” 마더하우스 지원사업은 영암에서 태어나 도시로 떠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편히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더하우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24년 1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연주 기자 duswnajdr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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