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체육회(회장 정상열)는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 및 한해를 마무리하며 체육유공자들을 포상하는 자리인 2023년 양산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6일 저녁 6시30분에 양산 제이컨벤션뷔페에서 진행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 윤영석 국회의원 외 내외빈 및 400여명의 양산시 체육회 종목단체 및 체육유공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은 지난 10월 개최된 대축전 행사가 국화축제와 어우러져 성대하게 잘 치루어 지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체육 동호인들에게 화합의 장을 열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종목단체 및 선수단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12월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등 2023년 관내에서 치러진 수많은 체육회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나동연 시장님과 체육인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23년 양산시체육회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통해 대한체육회장 표창 등 62명의 체육유공자들이 수상했다.
한편 양산시체육회가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수상한 입장 특별상 상금 150만원을 양산시노인복지관에 기부하는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2023년 양산시 체육인의 밤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