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제1회 사과나무 장터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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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제1회 사과나무 장터 개최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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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명대 동산병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행소대강당에서 교직원 기부 물품 바자회인 ‘사과나무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사과나무 장터 행사는 ‘나눌수록 더해지는 사랑의 실천’을 슬로건으로 교직원 화합의 장을 통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과나무봉사단을 조직하고 10월부터 생활용품, 일반잡화, 운동용품 등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부 받았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물품을 구매하며 경품권을 얻었으며, 기부금이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물품을 판매하며 얻은 수익은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와 간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교직원들이 행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많은 참여를 해주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판매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환우들을 돕게 돼 더욱 뜻깊다. 이번 사과나무 장터의 성공으로 매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치유의 빛 담은 '크리스마스 성탄 트리' 점등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사진=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성탄절을 앞두고 12월 4일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박남희 동산병원장을 비롯해 여러 환우와 교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트리 점등 세레모니에 이어 간호부중창단의 캐럴 합창에 감동의 선율이 로비에 가득 울려 퍼지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동산병원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선물을 가득 안은 산타클로스 인형과 오너먼트들로 장식했으며, 2층 난간 벽면에는 형형색색의 눈꽃 조명으로 따뜻한 치유의 빛을 전했다. 또한 대로 주변 나무에도 조명과 함께 빛 트리로 장식하며 희망과 사랑의 불을 환히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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