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상태바
달성군,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07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성군청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달성군청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은 106개 공공기관운영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89) 중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수립·배포한 후, 지자체들은 지역맞춤형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구조개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지방공공기관(공사, 공단, 재단) 구조개혁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특별교부세 100억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달성군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복지재단, 달성문화재단, 달성교육재단 4곳의 산하 공공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유사·중복 기능조정'과 '민간위탁 등 민간경합사업 정비'분야에서 '정부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구조개혁에 적극 참여·이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구조개혁 최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으로 국가 경제 위기 속에서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은 확 줄인 살림살이 운영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질을 끊임없이 개선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