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산불방지 업무 평가’에서 총 10개 기관 중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달성군은 특히 산불 예방 홍보 실적과 자체 훈련 및 교육 실적, 지속적인 산불 캠페인 활동과 취약 시기별 적절한 대책 수립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불방지 업무에 힘써주신 군청 및 읍면 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산불 없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번 포상이 산불방지업무 관련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달성군가족센터는 ‘2022년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개최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달성군은 2021년, 2022년 연속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중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에서는 현재 158명의 아이돌보미가 7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은 증가하고 있다.
또 달성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가족상담, 한국어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달성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