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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반기 특별교부세 5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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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반기 특별교부세 56억원 확보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3.12.07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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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등 11개 사업 추진
진주시청 전경사진.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청 전경사진.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11개 사업에 총 56억원을 확보해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재난안전 사업에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10억원, 자전거도로(진치령, 독산) 터널 주변 비탈면 보강 4억원 등 총 5건 31억원이다.

또 지역현안 사업은 평거동 들말경로당 건립 3억원, 석갑산 산림공원 조성 6억원, 집현 오동마을 굴곡도로 개량 공사 7억원을 포함한 총 6건 25억원이다.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는 뒤벼리 앞 도로구간에 지속적인 낙석이 발생해 안전상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이지만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보장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평거동 들말경로당 건립은 들말택지개발 단독주택지구 내 경로당이 없었지만 이번 경로당 건립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과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기침체 및 세수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면서“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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