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소재) 이정준 병원장은 개원1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재인충남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25일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16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이병욱 인천동부교육지원청장이 참석하였으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이 참석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에게 총 5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장학금 기부에 참여한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11년째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재인충남도민회 지정병원으로 충청인을 위한 의료지원과 업무추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재인충남인을 비롯 지역주민이 잘 살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꼭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개원 14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지난 2021년 남동구 간석동으로 이전하여 의료사각지대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SSG와이번스 최정 선수와의 '사랑의 홈런 캠페인' 그리고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팀과 '한골의 행복' 캠페인 등 수술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