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의 사랑나무 바자회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보그워너 창녕유한책임회사와 보그워너DTC(연구소)의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연말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1,500만 원 창녕군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보그워너 창녕유한책임회사와 대구에 위치한 관계사인 보그워너DTC 임직원들이 사랑 나무 바자회 활동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낙인 군수는 “나눔을 실천하는 보그워너 창녕유한책임회사와 보그워너DTC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훈훈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그워너 창녕유한책임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창녕군에 기탁하고 있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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