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45세대에 정성껏 담근 김치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남지읍은 남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진성규)와 부녀회(회장 이태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김치 5kg 45박스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남지농협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계층 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남지읍 새마을부녀회 이태자 회장은 “겨울나기가 힘든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상훈 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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