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창업 및 경제적 자립 지원 도모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6일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을 비롯해 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 및 발달장애인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공모한 구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 지난 11월 준공했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새싹삼을 재배하는 7개 동의 스마트팜과 스마트팜 큐브,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자립과 창업을 위해 창업교육, 기술교육 및 창업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창업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며“생산된 제품의 판로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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